2008년 06월 26일 Posted title : 옥수수 삶는 법. 별 것 없다.
옥수수가 많이 싸다. 6개 2800원 정도 한다.
햇옥수수라 노랗고 보기에도 좋다. 맛있을 것 같다.

산모는 별 생각이 없지만, 물론 내가 먹고 싶어서 샀다.
근데 한 번도 옥수수를 삶아 본적이 없다.


2개만 시범으로 삶아보니 생각보다 맛있고, 마눌님도 맛있다고 칭찬을 해준다. ^^
그래서 오늘 연구실에 가져갈 생각으로 12개를 더 샀다.

어제는 옥수수 잎을 모두 벗겼지만, 오늘은 잎 하나씩은 남겼다. 총 16개 솥에 넣었다.

물은 옥수수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. 그리고 뉴수가 이런 것 우리 집에는 없기 때문에 대강 옥수수 2개당 밥숟가락으로 소금 1/2스푼, 설탕 1스푼. 그러니 16개 옥수수에 대해서는 소금 4스푼, 설탕 8스푼. 넣었다. 법칙 없다. 너무 짜거나 달지만 않으면 되는 것 같다. 대강 넣으면 되는 것 같다.

팔팔 35분정도 끓여주면 끝나는 것 같다.


연구실에 들고 와서 시식을 시켰다. ^^.



Posted by sally | 2008/06/26 23:46 | 음식 | 트랙백 | 덧글(5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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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케이디 at 2008/06/27 01:15
전 옥수수 삶을 때 소금설탕으로 간 한다는 걸 처음 알았을 때 진짜 깜짝 놀랐어요; 삶은 옥수수 맛이 그냥 천연의 맛이 아니었구나...싶은. 정말 소금설탕 안 들어가는 음식은 거의 없는 것 같아요.
Commented at 2008/08/09 12:54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진주 at 2008/08/15 11:22
저도 지금 찜통에 삶고 있다가 깜짝 놀라 얼른 소금2스푼, 설탕4스푼을 물에 녹여 부었어요.
간없이 삶은 것 조금전에 시식해보았는데 그런대로 먹을만해요
Commented by 은데렐라 at 2009/04/27 19:57
지금까지 얼어있던 옥수수들을 무모하게 삶아봤습니다.
한번도 해본 적 없던 옥수수삶기...
어무이께서 안된다고 전화로 경고하신것을 묵살하고 넣어버렸습니다.

두렵네요. 어쨌든 도움이 되었습니다.
감사합니다 ^^
Commented by 은데렐라 at 2009/04/27 20:16
으아아.. 다 삶았네요!
생각보다 맛이 좋고 고구마라던가 감자 냄새가......
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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